[불교공뉴스-문화]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광익),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충북지회(지회장 이상진)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 후원금으로 우리나라에 6명밖에 없는 희귀병, 글루타르산혈증으로 한 달에 2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한 특수 분유만 먹어야 하는 11살 이선진(가명) 아동에게 500만원이 전달되었다. 그리고 500만원의 후원금으로는 어려운 환경에서 크리스마스에 산타를 애타게 기다리는 25명의 아동들에게 직접 갖고 싶은 선물을 구입,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노동조합 충북지회 임직원들은 단순히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였다.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 김광익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줬다고 생각했는데, 함께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이 전해준 행복이 더 컸다.’고 하였고, 노동조합 충북지회 이상진 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현대자동차가 특별한 산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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