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지명과 ㈜비케이건설, 영동전통시장상인회 김재화 회장은 26일 영동군청을 찾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구입한 쌀을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총200포의 쌀을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지명은 2012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등을 기탁하여 평소 기부문화의 모범이 되는 기업체로서 이날 330만원 상당의 20kg 쌀 100포를 기탁했다.

㈜비케이건설은 용산면의 영동산업단지조성의 기업체로서 영동군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20kg 쌀 40포를 기탁했다.

또한 영동전통시장상인회 김재화 회장도 개인적으로 100만원 상당의 10kg 쌀 60포를 기탁하며 영동군의 훈훈한 기부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군은 기탁된 쌀을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와 관내 생활이 어려운 2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