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용산면 서예교실(회장 김백헌)은 2016년 한국서도협회 충청지회가 주관하는 서예대전에 7개의 작품을 출품해 특선 2명과 5명의 회원이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대전시 예술의 집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글부문 김백헌, 한문예선부문 이승호가 특선을 그리고 박인하, 김준환, 이상근, 심재윤, 김옥화 5명이 입선을 했다.

용산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박병선 지도 교사와 기량을 닦아오고 있는 회원들은 작년에도 박영숙 추천 작가와 박인하 회원이 특선을 수상한 바 있다.

용산은 조선시대의 8대 문장가 괴애 김수온 선생의 본향으로 주민들의 서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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