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서기관 4명, 사무관 17명, 6급 이하 160명 등 총 181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700명 규모의 2017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김종성 평생교육원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그 후임으로 조융호 지방부이사관(現 학생교육문화원장)을 임명했고 후임 학생교육문화원장에는 정황 서기관(現 총무과장)을 전보발령했다.

함께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박범관 학생수련원장 후임으로는 김응갑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을 임명했고, 총무과장에는 최한규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을 전보발령했다.

그밖에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김영행 서기관, 이중연 서기관을 각각 안전총괄과장,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손일현 감사기획팀장, 박종진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영술 학생임해수련원 총무부장, 한상수 서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근무경력·리더십·개인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직에 알맞은 인재를 배치하는 등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을 우선시 하였다.

특히 이번 인사에는 예산, 회계를 비롯한 물품, 소방 등 학교내의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나홀로 행정실장 학교 56개교 중 42개교에 행정직을 추가 배치하여 획기적인 업무경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진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인사에서는 나홀로 행정실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나홀로 행정실장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4급 이상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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