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오창초등학교(교장 정기홍)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학교, 가정이 함께 어울려 노력하는 바람직한 학교 교육을 추구하고자 12월 19일(월), 21일(수), 22일(목) 3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4시간씩(총 12시간) 지역주민 한혜진 강사를 초청하여 각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역사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의 기원인 선사시대의 위대함을 알아본 다음 찰흙을 가지고 실제 유물중의 하나인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 보면서 우리 조상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그리고 기록으로 보여지는 인류 조상의 뼈를 자료를 통하여 살펴보면서 입체적인 지식을 쌓고자 한다.

오창초 교장 정기홍은 학생들이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을에서 발견되는 역사적인 유물과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장소를 소중히 보존하고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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