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성과가 컸던 ‘2016년 군정성과 BEST 10’을 선정 발표했다.

증평군이 으뜸으로 꼽았던 10대 성과로는
▲군민 행복지수 도내 1위 차지 ▲증평2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기업유치 ▲청렴도 평가 전국 군단위 1위 달성 ▲인구 증가율 및 합계출산율 도내 1위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 평가 ▲연병호 선생 항일 역사공원 준공 ▲여성친화도시 선정 ▲전국 6대 명품 녹색도시 선정 및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폐수종말처리시설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보강천 물빛공원 조성 및 좌구산휴양랜드 조성 박차 등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군민 행복지수 도내 1위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실시한‘행복지수’조사에서 전국평균 58.83점, 충북평균 59.4점으로 지수가 다소 정체되고 있는데 반해 증평군은 64.6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돼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임을 증명했다.

민선4기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증평제2일반산업단지 조성(703,368㎡)이 완료돼 30개사와 투자협약 체결하는 등 분양율 67%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100% 분양할 예정이다.

군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종합청렴도 결과 10점 만점에 8.30점을 받아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인구 증가율 및 합계출산율 도내 1위는 올해 인구증가율이 5.64%로 충북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1.832명으로 도내 최고를 기록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보다 가장 젊고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증평군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등급 4개, 2등급 1개, 3등급 2개 등 합계 점수 12점을 획득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독립운동가인 연병호선생을 기리는 항일역사공원(30,200㎡, 45억원) 준공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증평군이 충북 군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고 참여를 보장한 지역을 공모해 지정한다.

증평군은 전국 6대 녹색도시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그린시티 선정에 이은 최고의 녹색도시임을 증명했다.

증평군 대표하천인 봉천 및 삼기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214억원, 13.5km) 준공 및 증평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219억, 3,685㎡)이 완료돼 보강천 수질 및 수생태계를 되살리고 있다.

이와함께 보강천변 미루나무 숲 물빛 공원(10억원)이 완료돼 풍차·벽천분수·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물 설치로 군민들의 친환경 휴식공간 조성과 중부권 대표 휴양명소인 증평 좌구산휴양랜드에는 숲속모험시설(하강레포츠시설)과 병영체험시설 및 사계절 썰매장이 개장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올 한해 다른 지자체들이 부러워 할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증평군의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군정업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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