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 체육진흥협의회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 체육 정책 현안을 토론했다.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올해 성과 보고와 내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설명, 현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제97회 전국체전 종합 2위, 제36회 장애인체전 종합 3위 목표 달성, 통합 체육회 운영을 통한 충남 체육 활성화 등이 보고됐다.

또 천안과 부여 K-스포츠 클럽, 천안과 당진 국민체력인증센터 유치를 통한 생활체육 진흥 기반 확대, 장애인 전문체육 역량 강화 등의 성과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내년 주요 업무 보고는 △경기단체 및 선수 육성 △도민체전 개최 지원 △체육진흥 및 국제교류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 안전교실 운영 △전통 스포츠 보급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학교체육, 체육시설, 체육행정, 스포츠 산업 분야별로 진행됐다.

현안 토론은 △내년 4S아카데미 운영 △가칭 ‘충남 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체육회 효율적 운영 방안 △충남 스포츠산업 진흥 정책 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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