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스님)가 12월 21일 동지를 맞이하여 국정안정과 부신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팥죽 나눔과 불공을 봉행한다.

불공은 새벽 4시, 오전 10시 지관전에서 주지스님, 삼직스님, 신도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국정안정과 부산시민, 그리고 각자의 행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동지 전날인 20일 아침 6시부터 새알만들기, 팥물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21일 새벽 2시부터~오후 5시까지 팥죽을 끓여서 삼광사,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팥죽의 양은 400인분 솥으로 50솥(2만 인분)을 끓일 예정이며, 팥죽을 끓이기 위해서 신도 300여 명이 봉사자로 동참한다. 배식은 21일 새벽 5시~9시, 오전 12시~오후 2시, 오후 5시~오후 7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는 오전 10시부턴 동지문화한마당 공연 및 체험과 함께 팥죽나눔행사도 펼친다.

삼광사 동지행사일정
1. 동지 새알 만들기 : 12월 20일 오전 9시~오후 3시
(스님 및 내빈 동참 시간 : 오전 11시)
2. 팥죽 끓이는 시간 : 12월 21일 새벽 2시~오후 6시
3. 영광도서 앞 문화행사 및 팥죽나눔 행사 : 12월 21일 오전 10시~오후 2시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