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연말을 맞아 지역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염원하는 ‘2016 담양사랑하모니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12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차분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이번 송년음악회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실력파 가수 최서희,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이상우가 출연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슬픈 그림 같은 사랑’,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꽃밭에서’, ‘환희’ 등 국민가요를 열창하고 벨라보체 솔리스트앙상블의 성악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의 고단했던 일들을 위로받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오는 丁酉年을 맞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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