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1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장애인보조기구 지원사업 결과보고회』에서 노인장애인과 강민관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심장장애인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지원되며, 지원품목은 기립훈련기, 목욕의자, 문자 판독기, 욕창방지 매트 등 총 22개 품목이다.

강 주무관은 기피업무로 손꼽히는 장애인복지 업무를 3년간 추진하면서 성실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현장으로 나가 소통하며 답을 찾는 등 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로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장애인보조기구 지원사업은 홍보, 접수, 대상자 선정, 장애인보조기구센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해야 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개인 신체적 요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끊임없이 대상자를 발굴해야 한다.

한편 강 주무관은 “저소득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생활능력 향상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