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12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총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노사상생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6년을「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근로자의 고용안정, 차별개선 등 지역노사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