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나의 아픔에서 남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안아주면 우주만상이 자신을 따르게 된다.

우주만상 또한 나의 그림자임을 확실히 인지하고,

일심믿음으로 실천수행하면, 번뇌의 고통과 아픔도 치유되어 허상과 마군은 사라지고, 보는 것이 모두 즐거움이요, 듣는 것 또한 희망의 노래 소리일 것이며, 마침내 밝은 지혜 얻어서 참나를 찾을 것이다. 이것이 자유인의 진정한 행복이다.

제방의 납자들은 이제부터 한철, 한 시각이라도 귀중한 보배로 알아 헛됨이 없이 수행에 매진하여 진정한 자유를 찾으라.

佛性堂顯現 이나

有情不能見 이니라

若人悟無我 인댄

我佛面何殊 오.

불성은 당당하게 드러나는데,

정에 집착하는 유정은 보지도 못한다.

만약 사람이 나란 것 없음을 깨닫는 다면

나와 부처의 얼굴이 무엇이 다르랴?

불기2555년 동안거 결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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