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탄현동은 저물어 가는 한해를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뜻깊은 사랑 나눔 기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 탄현동 자율방범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롤휴지 70팩을 탄현동 주민센터에 기부했고 이 기부물품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70가구에 전달됐다.

탄현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박하지만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휴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칠성 탄현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되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탄현동 자율방범대는 2014년부터 고양시 여성안심귀가 동행 홈투홈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고양시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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