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2016년 4분기 덕양구 친절공무원으로 산업위생과 김나진, 효자동 주민센터 김용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의 친절공무원 선정은 민원유형의 다양화 및 민원 만족도 수준 제고에 따른 시민만족 친절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직원들의 사기양양과 수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분기별로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이나 부서 직원들로부터 추천 받은 직원들 중에서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위생과 김나진 주무관은 농지 불법사항 적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어려운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이 궁금해 하는 행정절차 및 대응방법을 친절하게 안내 해 주는 등 민원인을 배려하는 행정을 펼쳤다.

효자동 김용선 주무관은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는 현장민원을 추진하며 매월 사랑의 가정도우미(어려운 가정의 벽지·장판교체)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해 덕양구청 친절공무원 심의위원회 의결로 지난 7일 선정됐다.

한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우선적으로 상급 또는 중앙기관에 포상 추천하고 산업시찰, 국내·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구청사 로비에 사진을 게시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아침 친절방송, 민원응대 서비스 교육 및 분기별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대민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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