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만학의 결실을 맺은 “제 26회 노인대학 졸업식”이 12월 9일(금) 연송적십자회관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노인대학 졸업식에는 1년간 노인대학 과정을 마친 67명에게 졸업장이 수여 됐다.

최우수 졸업생 신영호(76세)씨는 정상혁 노인복지대학 총장상을 받았고, 노인대학 발전에 공이 큰 김진옥(75세) 학생회부회장외 1명에게 이응수 노인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으며, 일년동안 결석없이 모든 수업에 참여한 김순자 외 20명은 개근상을 받았다.

황종학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학과 과정이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1990년도 개설이후 26년 동안 1180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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