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8일 청양읍 소재 식당에서 올해 마을봉사의 날 참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1997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이미용, 효도사진, 가전제품수리, 이동빨래방, 보일러수리, 의료진료, 농기계수리, 도배봉사 등의 분야로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해 주는 마을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총 16회에 걸쳐 1758명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에는 총 33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 마을봉사의 날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석화 군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누는 봉사자들의 숭고한 이웃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마을봉사의 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