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군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남도의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최근 경남도가 실시한 ‘2016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는 지적관리, 지적재조사, 토지정보,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도로명주소 등 6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걸쳐 실시됐다.

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토지행정업무의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군민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추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에서 토지행정 업무추진에 있어 최고의 기관임이 입증됐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을 위한 감동행정 실천을 목표로 토지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토지업무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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