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황선혁)은 자유학기제 지원의 일환으로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은 학생들에게 박물관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학예연구사(큐레이터), 보존과학자, 문화재발굴조사원 등 박물관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으로 운영하였다.

참여 학교는 대전중앙중, 대전지족고, 대전반석고, 대전대화중 등 중·고등학교 12개교 318명의 학생들이 흥미롭게 활동하였다. 먼저 박물관 관련 진로 수업으로 박물관 관련 직종 및 진학 학과를 알아보고 분야별 자격요건을 살펴 보았으며, 영역별 직업체험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또한 학급 단위 박물관 방문 시 중․고등학교 7개교 361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진학 미니강좌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양질의 차별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직업세계 탐색을 위한 교육내용을 개선하여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고광병 학예연구실장은 “그동안 축적된 우리 박물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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