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3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고양향우회 경제인회와 함께 사랑의 운동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부된 ‘사랑의 운동화’는 10만원권 상품권 총 2,000천원으로 고양시 각 구청 무한돌봄팀에서 사례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고양향우회 경제인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절을 겪어본 입장으로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학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해 주신 후원의 뜻을 담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