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MICE 행사 유치 발굴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4분기 MICE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학회, 협회, PCO 등 MICE 관계자 15명과 지역 컨벤션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ICE 홍보 동영상 상영, 유치설명 프리젠테이션, 컨벤션시설 견학, 네트워킹, 주요관광지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올해 대도시 권역 중심의 민․관 합동 마케팅 활동 전개, 대규모 MICE행사 참여 홍보, MICE 관계자 초청 팸투어, MICE 유치 상담․교류회, 회의 개최데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MICE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 10월말 기준 678건의 행사에 37만3000여명이 여수를 방문토록 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2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서도 참석자 간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MICE 유치활동이 전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이스 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의 홍보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남해안권 MICE 중심도시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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