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12월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에 진행 중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대상중 공사중인 대상 30개소에 대해 ▶공사현장 소화기 등 초기화재진압용 장비·장구 비치 지도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과 사용지도 ▶공사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방화환경 조성 등 공사장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부와 안내문 발송,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가 제거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현장 방문 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확고히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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