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등 간부 현장확인 담당제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부 현장확인 담당제는 겨울철 화재 등 재난사고가 집중됨에 따라 대형화재취약대상,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위험이 상존하는 대상 72개소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소방서장을 비롯해 18명의 간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지도 위주의 소방행정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겨울철 대비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사용법 교육·유지관리 지도 △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및 유사시 초기대처능력 제고 △119 신고요령 및 인명대피 유도 우선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시설 관계자도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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