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성산읍 주민,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 서귀포시, 관광경찰과 함께 ‘모두가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제주 만들기’ 관광캠페인을 12월2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관광객들 사이에 언어, 문화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건·사고 및 관광객 기초질서 위반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성산읍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도민에게는 외국인관광객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책자를 배포하고 외국인관광객들에게는 제주관광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에티켓이 담겨 있는 리플렛을 배포하고 홍보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심관광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관계자는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기초질서를 준수하여 안심하고 관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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