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일 은진면 남산3리 마을에서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의회 의장, 손희천 남산3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은진면 남산3리는 효행 실천 사례, 어르신 시설 편의, 효자·효부 배출 등 다각도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제45번째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산3리는 현재 61세대 12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에서 역점추진중인 ‘동고동락’ 공동생활제 시범운영마을로도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남산3리가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된 것은 여러분께서 그동안 보여준 효행과 따뜻한 정(情)의 결실”이라며, “경로효친마을 지정 육성을 통한 경로효친 사례 홍보로 노인을 공경하고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기풍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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