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황명선 시장)은 11월 30일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바람 대학’졸업식을 가졌다.

‘신바람 대학’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2015년 제1차 지역주민 건강행태조사 결과 우울감, 간접흡연의 폐해 등 건강위험요인 지표가 높은 사람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약물오남용 예방 건강강좌 ▲노래교실 ▲생활체육 ▲원예ㆍ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졸업식 후에는 참여자 모두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지체장애인협회에 기증해 지역 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5월 문을 연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좋은 시설과 전문인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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