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2. 1.(목) 괴산군수 궐위에 따라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 중인 괴산군을 방문하여 지역 안정과 중단없는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당부하였다.

먼저 이지사는 괴산군의회를 방문하여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가는 어려운 군정 상황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이어서 군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간담회에서 지역안정대책 마련과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 등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우선적으로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누수, 민원처리 지연 등을 사전에 근절하고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 립에도 신경을 써 군정 수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온이 더욱 떨어지며 고병원성 AI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농가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형 화재 등 동절기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등 서민생활안정대책 추진과 지역 현안사업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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