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제천시 용두동 주민센터 용두아트홀에서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에 “신나는 예술여행-샌드아트”공연이 열린다.

이 날 공연은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웃사촌 예술여행 순회사업-문화보부상」 프로그램으로, 용두동 통장협의회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신청한 행사이다.

“모래 위의 탄탄한 희망-샌드아트”공연은 한 줌의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이 날 공연은 가족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샌드아트 외에, 마술공연과 풍선쇼를 함께 준비하여 지루할 틈 없는 구성으로 남녀노소 웃고 즐기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용두동주민센터 윤종금 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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