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4일 겨울철 폭설·결빙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자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목길, 언덕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담당구역을 지정해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구역별 제설·제빙 작업을 추진하고 위해요인 발견 시 SNS 등을 통해 즉시 연락 조치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정비했다.

이왕재 효자동장은 “겨울철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과 한파로 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특히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겨울철 폭설을 무사히 극복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주변의 눈을 치우는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