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지난 25일 금요일 오후 3시 ‘자가혈당측정’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및 원내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교실을 열었다. 금번 당뇨교실은 지난 17일 이후 두 번째로 열렸으며 주로 원내 당뇨환자들이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기존 주입식교육이 아닌 참가와와 일대일로 직접 당뇨를 측정해 볼수 있도록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한편 앞으로도 서귀포의료원 만성질환관리실에서는 혈압,혈당 및 고혈압, 당뇨질환에 대한 교육, 당뇨와 관련된 운동프로그램안내,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등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만성질환관리실 관계자는 “만성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과 관내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월에는 13일(화), 27일(화)에 교육이 두차례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문의는 서귀포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내 만성질환관리실(064-730-31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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