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이 청년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내달 2일까지 2017년 청년창농 안정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창농 안정지원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과 젊은 농업인들의 농업정착 확대를 위한 것으로 만18세부터 40세미만의 영농경력이 없는 신규 창업예정농, 영농종사 3년 이하, 영농경력이 없는 승계예정농이 대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을 농업에 종사하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보고 각종 교육(약 4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하며 농사를 짓고 수확해서 수입을 올리기까지의 자금으로 월 8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이행 후에는 실제 농업에 종사하며 농지원부 및 농업경영체 등록까지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젊은 농업인들이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다수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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