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 모니터단 7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민원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원모니터 운영위원들은 민원제도 개선 대안과 2016년 민원 채널별 현황 분석과 더불어 친절공무원 선정을 위한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민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사항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한 주민의 소리함, 전화상담 민원, 군 홈페이지 전자 상담민원에 대한 운영 결과에 대해서는 전 부서 직원이 공유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증평군 민원모니터단은 부동산, 건축, 보육, 다문화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스마트폰 활성화로 생활불편 신고 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 채널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뿐만 아니라 군정에 대한 홍보,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민원 가중에 따른 직원에게는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민원모니터 운영위원들께서 민원제도에 대한 제언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귀 기울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우선의 섬김 행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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