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앞두고 고등학교 6개 교과별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 번 현장교원 연수는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 과학 등 6개 교과별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강의, 토의·토론, 실습 등을 통한 스터디형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교과 교육과정의 전문성이 뛰어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도교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활용에 적합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최경노 교육정책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변화가 가장 큰데, 이번 교과별 현장교원 연수를 통해 새로운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교육과정 재구성,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 개선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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