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홍창의원(새누리당, 제천시 제1선거군)은 11월 22일 충청북도교육청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각급 학교 사교육비가 매년 증가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깊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윤의원은 도내 학생은 감소하는데 반해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도내 학부모들의 공교육 불신과 가계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거나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한 방과후 학교에 대한 역할기대가 최근들어 많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과 후 학교 수업의 질 향상이나 다양화 그리고 강사의 질적 우수성에 초점을 맞춰 사설 학원에 ‘경쟁력 있는 대체재’로서의 효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하면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공교육의 내실화에 노력해 줄 것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촉구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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