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2일 도안면 뇌실마을(노암3리)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시키고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을 구축하는 등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증평소방서는 현판식에 앞서 마을 이장인 최병옥씨에 대해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으며 42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해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가정을 다니며, 직접 설치했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안전마을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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