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와 금산 재향경우회(회장 강영규)는 21일 금산군 남이면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경찰서장, 경우회장, 금산군수 및 경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경우의 날을 기념하는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퇴임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기념하는 날로써 금산 재향경우회에서는 그 뜻을 더욱 기리기 위해 6. 25당시 전사한 전몰경찰에 대한 넋을 위로하며 그 의미를 더 했다.

김의옥 서장은 “경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한 퇴임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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