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진항)가 16일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실천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6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실천 모범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기부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매년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용 쌀떡 100box를 기부하고, 지난 2014년에는 쌀 10kg 165포, 2015년에는 쌀 10kg 155포 기부했다.

또한 청양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억1600만원을 기탁했으며 취약계층 보일러 수리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진항 청양군지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기관으로 당연한 활동을 했을 뿐인데 영광을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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