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가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손잡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선다.

최근 모바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소비하는 1인 미디어 환경이 갖추어짐에 따라 BJ(Broadcasting Jockey), 유튜버(youtuber)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이자 콘텐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배재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과 건전한 콘텐츠 활용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난 3일부터 29일까지 배재대학교에서 ‘1인 미디어 방송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1인 방송 제작자의 유형을 알고,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학습한 후 실시간 방송 제작 실습과 우수 콘텐츠를 시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영호 배재대학교 총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우리 대학이 협력해 공공성을 갖춘 건강한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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