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경찰서(서장 이원구)는 렌트한 차량을 이용하여 농촌지역을 돌며 비어있는 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한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00아파트에 거주하는 피의자 정씨(남,42세,특가법 등6범)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정씨는 지난 10월 6일 10:00시경 군북면 00리 피해자 오씨(남,86세)가 외출한 틈을 이용하여 시정되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안방 장롱 등에 들어있는 시가 400만원 상당의 순금과 현금 18만원을 절취하였고,
같은날 10:30시경 같은 마을 황00씨의 집에 같은 방법으로 거실쇼파위 핸드백에 있던 시가 228만원 상당의 금반지 4개를 절취하였다.

신고를 접한 경찰은 마을주변 공장내 설치된 CCTV와 방범용CCTV의 영상자료를 확보, 분석하여 렌트 차량인 15허0000 차량이 배회하는 것을 특정하였고,
애인이 렌트한 차량을 이용하여 절도행각을 벌인 정씨를 상기 검거장소에서 탐문수사 끝에 검거하였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검거장소에서 다량의 외화가 발견되어 여죄 및 공범관계, 장물수사 중이며 피의자 정씨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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