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7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2016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수매를 실시한다. 매입품종은 ‘새누리’와 ‘신동진’이며 올해 매입물량은 포대벼 18만8818포, 산물벼 2만2762포 등 총 21만1580포이다.

검사원(농산물품질관리원)의 등급판정에 따라 농업인들의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따뜻한 차 등을 준비해 참여 농민들과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하역도우미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벼 수분함량 13∼15% 준수와 대형포대(톤백)벼는 반드시 개정된 규격의 대형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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