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목면(면장 성삼현)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아파트 일대에서 반송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기자고추정보화마을(위원장 장수비) 외 2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고춧가루, 구기자, 묵, 들깨, 땅콩, 된장, 고추장, 뽕잎국수 등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주문을 통한 지속적인 거래가 이뤄 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을 찾은 반송동 주민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는 믿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직거래 장터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삼현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점은 물론 직접 소비자를 대면하는 판매형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양군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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