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달천동 각 직능단체들이 2017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홍보활동에 나섰다.

3일 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30여명이 내년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주시의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 스스로 3無 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또한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회원들 각자가 3무 청결운동에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3無 청결운동이란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쓰레기, 불법 현수막, 불법 주정차 등을 근절하고 깨끗한 명품도시를 건설해 외지인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자는 운동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시작으로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국체전을 위한 청결운동의 다음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남녀 새마을지도자, 통장협의회에서도 2017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이미지 청결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용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3無 청결운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 청결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며 2017년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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