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정확하고 성공적인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평가대상 대규모 통계조사는 지난해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그리고 금년에 실시된 경제총조사로 5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 확보 및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취약지역 특별관리 등 통계자료의 신뢰도 제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포상은 충주시가 통계 전문인력(최은정 주무관)을 채용해 정확한 통계조사를 이끈 점을 크게 인정받아 지난해 통계유공기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이룬 쾌거다.

개인포상으로는 조사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한 유공공무원 10명과 조사요원 11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수상한다.

안봉준 법무통계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주시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통계 생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생산된 통계는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평가에 적극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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