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이 농촌진흥청 주관 2016년도 강소농·경영지원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소농’ 사업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전업농 미만 중소가족농가를 대상으로 연간 소득 10%와 경영역량(기술․경영수준) 20% 향상을 목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우수사례집 발간과 농장 이름 갖기 사업, 강소농 경영체 자율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각종 시책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강소농 육성을 위해 헌신한 강미림(제주농업기술센터)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우수 강소농에는 김광호(한경면), 농산물전자상거래 확산 우수상에 김영미(애월읍), 정보화 농업인 우수상에 양관숙(하효동) 농업경영체 우수상에 제주 명품감귤연구회(회장 현동석)가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경영 역량향상 및 경영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방침이다.

※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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