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달 25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충청남도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분야에 계룡시 대표로 출전한 정성일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정원, 접시정원 2개 분야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분야별 1명씩 선발하여 현장에서 직접 경진대회를 펼쳤다.

아이디어 정원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성일씨의 작품은 ‘어울림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향기로운 허브정원, 서양난의 화려함과 물을 이용한 수생정원으로 하나의 공간 및 각각의 장소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해 작품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내년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리는 제13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다시 한 번 출전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 식물이 주는 혜택을 도시민들에게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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