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새올 행정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올 행정시스템은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이다.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올 행정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이용활성화 추진실적, 사용자 교육 추진 등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새올 행정시스템 고도화 추진, 장애 대응 예방활동실적, 유지보수 기능개선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오는 10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특히, 시는 내년도에 행정정보시스템 혁신정비를 통해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의 일하기 편한 시스템을 구축해 소통, 공유, 협업을 강화하면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낙서 보통신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행정업무 처리의 근간이 되는 새올 행정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