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보건소 직원 25명이 지난 1일 신니면 문숭리 내포마을 우선영 농가의 1,000㎡ 사과밭을 찾아가 갑자기 내려간 기온으로 사과수확에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보건소는 충주시에서 주민친화와 소통행정을 위해 지정운영 중인 행정지원담당부서가 신니면으로, 이날 농가의 일손 부족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현장 방문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보건소와 신니면은 행정지원담당 대항 직원배구대회에도 팀을 꾸려 참가하면서 퇴근 후 배구연습을 하는 등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이정우 보건위생과장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1년간 정성스레 가꾼 결실을 수확하는 체험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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