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물가업무 관계자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강화도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물가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부물가 모니터요원 20여명과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변화를 이끄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은 후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광성보와 해솔길을 탐방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부물가 모니터요원은 “그동안 개인서비스업체와 전통시장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부물가모니터요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진 지역경제과장은 서민물가안정을 위한 주부물가모니터요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에 대해서는 고양시 물가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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