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안면도 리솜오션케슬에서 창의융합 전문성 신장을 위한‘2016 과학·영재교육 유공 교사 워크숍’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학·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에게 탐구․참여 중심의 ‘즐거운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자 5개년 과학교육종합계획에 대해 분임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항을 협의하는 등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였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 신장을 위한 3D 프린터-메이커 교육에 대한 특강(우주인 고산), 성황리에 마친 제7회 영재페스티벌 우수사례(대전지족중 교사 오상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례(대전둔산여고 교사 이상래) 발표가 있었다.

또한 분임토의를 통해 과학·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현장 교사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였다.

한편, 12월에는‘2017학년도 과학·영재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초․중․고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관계자는“이번‘2016 과학·영재교육 유공 교사 워크숍 행사’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 간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교사들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