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심원태)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도회(도회장 김동호) 간에 강원도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25일 체결하였다.
강원지역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향상 및 보안내재화, 지역특화 정보통신 신규 사업 창출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된 본 협력을 통해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정보보호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도회는 회원사의 정보보호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을 확보하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역 간에 경계선이 없는 사이버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본 협력은 충청북도가 유치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의 업무관할인 강원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시의적절하며, 안전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원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서비스 확대는 물론이거니와, ICT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보안내재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전국 5곳에 설치되었으며, 충청북도가 유치한 중부센터는 지난 2015년 8월 21일에 개소하여 충청북도, 한국인터넷진흥원,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보보호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isa.or.kr/issc)나 전화(043-210-0870)를 통해 언제든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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