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용현)은 10월 21일(금),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실 및 로봇영재실에서 영재교육원 5개 과정별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정보․로봇 분야 중 심화․발전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꾸준히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4월부터 꾸준히 주제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 과정이나 탐구과정에서 바람직한 생각과 태도를 형성하여 학습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며 2017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는 자리가 된다.

정보영재교육원은 올해도 학부모들이 자녀가 발표하는 모습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1년 동안 영재교육을 이수하면서 더욱 발전한 자녀의 모습을 발견하고 영재교육원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각 과정별로 보고서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구성 체계 및 발표태도 등을 심사하여 금, 은, 동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4일(금) 정보영재교육원 수료식에서 대전교육정보원장상을 수여하고, 전체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들 앞에서 대표로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최종 산출물 전시회를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 간 정보 교류 및 성취감을 고취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 박성동 부장은 “정보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습하는 즐거움을 통해 미래 SW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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